안녕하셨어요.
가족모두 건강히 잘 계시지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홈페이지에 여행후기를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참늦게야 확인하게 되었네요.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3박4일동안 저희 해뜨는집에서 생활이 불편하지 않으셨다니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의 화목한 모습과
바베큐하면서 고기한점 한점을 구워내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도 감동이였습니다.
가족을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은
참 오랜만에 만나는 어린시절 감동깊게 읽었던 동화책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저에게는 참 많이 잊고 있던
가족의 사랑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엄마와 따님 또한, 편안하고 포근한 사랑이 모습이였습니다.
특히 임선생님께서 아내분을 배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ㅣ
이가정의 화목함은 아버지로부터 내려오는 실천의 모습이였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3박4일동안 저희 집에 함께있다 일상으로 다시 귀가 하시고 나니
저희 해뜨는집이 다 허전하였답니다.
참 많이 따뜻한 분을 만나서
이 행복감을 오래도록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이란 이런것이구나 하고
새삼 실감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